[시민일보]인천 서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제과점의 출입카드를 이용해 뒷문을 열고 침입해 현금과 체크카드를 훔쳐 이를 부정사용한 고 모씨(32)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인천시 경서동의 강 모씨(34)가 운영하는 제과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소지하고 있던 출입카드로 뒷문을 열고 침입해 현금 60만원과 체크카드를 훔치고, 훔친 체크카드를 이용해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고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고씨가 부정 인출한 금액 등이 크지만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마쳐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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