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오는 12일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자살예방 길거리 캠페인이 진행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보건소와 용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자살 충동에 놓인 시민들을 돕고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2011년 기준 용산구 자살률은 서울 25개 구 중 5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보건소 등 기관 직원들은 도보를 걸으며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준다.
한편 이태원은 관광객이 많은 곳이어서 외국인에게도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자살률은 지난 10년간 약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캠페인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자살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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