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9월 인천지역 제조업 경기가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달 인천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69로 대내외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수출여건 등이 악화되면서 전월(72) 대비 3p 하락했다.
유형별로 수출기업(79→73)의 업황이 하락한 가운데 규모별로 대기업(77→79)은 소폭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70→67)은 낮아졌다.
업종별로는 가구나무제품(45→55)은 크게 상승했으나 기계·장비(77→67), 자동차 및 트레일러(89→74)는 전월 대비 큰 폭 하락했다.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34.4%→33.5%), 불확실한 경제상황(19.5%→22.5%), 원자재가격 상승(7.5%→1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9월 인천지역 건설, 운수 등 비제조업 업황BSI는 73으로 전월(66) 대비 7p 상승했다.
업종별로 건설(42→50), 도소매(65→71), 운수(83→74)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올랐다.
비제조업체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2.2%→20.7%), 불확실한 경제상황(14.3%→18.9%), 원자재 가격상승(15.3%→14.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10월 인천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72로 이달 전망치(70) 대비 2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고, 비제조업체 업황BSI는 70으로 9월 전망치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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