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지방은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90%)가 오겠으며 전남 남해안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한두 차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경남 서부지방은 낮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 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3도, 강릉 27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0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해상과 남해 전해상, 제주도 전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선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20~60㎜,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 경북 동해안은 5~20㎜, 강원도 영동은 5㎜미만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을 받아 남해상과 서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3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아침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36도가 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는 0.5~3.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5~20㎜ 내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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