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골목 자투리땅에 녹색공간 만든다

양원 / / 기사승인 : 2012-07-25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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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공모… 선정땐 수목ㆍ비료 지원
[시민일보] 부산시는 생활 주변의 나무 심을 공간을 찾아 신청하면 나무, 꽃, 퇴비를 지원해 주는 ‘그린부산가꾸기 시민공모사업’을 추진된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자투리 공간을 찾아 수목을 선택하고 가꾸며, 관공서는 이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시민참여 형식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심 구석구석 나무를 더 심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제대로 된 식재와 관리로 녹색이 가득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사유지 등 도심 내 자투리땅 녹화계획’의 일환이다.
신청 대상지는 골목길 유휴부지 및 자투리땅, 사회복지시설 부지, 아파트 입구부 공공이용 공간 및 시에서 조성한 녹지대 중 수목식재가 가능한 빈 공간 등이다.

단, 개인주택지,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땅, 건축 관련 법정 의무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중인 공원 등은 제외된다.
식재대상은 △감나무, 은행나무, 느릅나무, 대추나무 등 키큰나무(23종) △개나리, 명자나무, 무궁화, 조팝나무 등 키작은나무(20종) △담쟁이, 헤데라, 등사무 등 덩굴식물(5종) △금낭화, 송악, 구절초 등 초화류(13종) 등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지를 찾아 심을 위치와 나무 종류 등을 정하고,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상반기에 16개 구?군 주관으로 자투리땅 16개소(사유지 7, 국?공유지 9) 총 3,041㎡에 매화 등 9종 22,341주를 식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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