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군인 한밤 경찰서서 난동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2-07-23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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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차도 부숴… 헌병대 넘겨
현역 군인이 시민의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경찰서에서 3시간 동안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3일 길가에 주차된 시민의 차량을 부수고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린 군인 A(23·하사)씨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0시30분께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한 길가에서 주차된 차량을 부수다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에도 경찰서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몽골인을 폭행하고 소리를 지르며 3시간 가량 난동을 부리다 헌병대에 인계됐다.

이날 A씨의 난동으로 부평경찰서는 다른 업무를 볼 수 없을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

A씨의 난동은 헌병대가 경찰서에 도착한 뒤에야 끝났으며, 한 밤에 일어난 A씨의 난동으로 더운 날씨 속에 경찰관들이 뒤숭숭한 시간을 보내야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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