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남 통영에서 실종 일주일 만에 숨진채 발견된 한아름(10)양의 살인 용인자가 성폭력 전과가 있는 마을 주민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통영경찰서는 최근 한 양이 살던 마을에서 100여 m 가량 떨어진 인근 마을에서 고물수집상을 하는 김모(45)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경찰에 범행을 자백했으며 경찰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산양읍 집에서 10㎞ 가량 떨어진 인평동 한 야산에서 한 양의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한 양의 시신은 옷이 벗겨진 상태로 양손이 뒤로 결박 당한 채 마대자루에 담겨져 있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김씨는 경찰에서 "학교까지 태워달라는 한 양을 차에 태운 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졸라 숨지게 했다"고 진술했다.
따라서 경찰은 한양이 사는 집에서 100m 떨어진 이웃 마을에 살고 있는 김씨가 평소 한양과 안면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김씨가 지난 2005년 강간상해 혐의로 4년간 실형을 산 성폭력 전력을 파악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경찰은 탐문수사를 벌이던 사건 현장 주변에 주차돼 있었던 김씨의 차량에서 한양의 것으로 보이는 혈흔과 머리카락 등이 발견하면서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다.
경찰은 김씨의 진술과 현장주변 CCTV 분석 내용이 다른 점을 통보, 본인도 동의해 21일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하려고 했으나 김씨는 하루 전인 20일 어디론가 도주했다.
이틀 동안 잠적한 김씨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산양스포츠 파크 주변에 나타난 뒤 달아나려다 잠복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한양의 시신을 수습 통영적십자병원 영안실에 안치하는 한편,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문구 통영경찰서장은 "여러 정황을 정확하게 조사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양원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