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송도캠퍼스 기숙사 추가 건립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23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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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32억 확보 내년 착공 15층규모 1150명 수용 가능
[시민일보] 오는 2015년까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 1,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의 제2기숙사 건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교과부 장차관은 물론 중앙부처 국장, 과장들을 수시로 만나 인천시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인천시가 국가발전에 대한 기여와 역할, 미래 국가성장 동력으로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역설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힘입어 제2기숙사 증축사업 또한 당초 인천시 예산으로 건립키로 돼있던 것을 교과부의 ‘2013년 국립대학 기숙사 BTL 확충 사업’에 반영시키는데 성공, 앞으로 사업기본계획고시, 사업자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내년에 공사를 착수, 2015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숙사 준공 후 20년간 재정부담액은 894억원(임대료 617억원, 운영비 277억원)으로 교과부가 432억원, 인천대가 462억원을 부담하며 인천대 부담 분은 현재 기숙사 사용료(1학기 87만2000)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은 추가적인 비용부담 없이 기숙사를 사용하게 된다.

시는 BTL 사업으로 제2기숙사를 증축할 경우 정부가 432억원을 지원, 시비 부담이 없어지고 기숙사 수용률 상승(8.9%→19.6%), 2인실 위주 건립으로 사용 면적이 확장(17㎡→22㎡)돼 쾌적한 거주공간에서 하숙이나 장시간 통학 부담 없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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