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치매환자위치 알림서비스 제공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7-23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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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통화도 가능
[시민일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내 치매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에게 현재위치 알림은 물론 긴급 음성통화 기능도 갖춘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구는 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위치 안내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치매노인의 실종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옷 안쪽에 부착하는 인식표 제공 등과 함께 KT와 연계해 단말기를 이용하는 보호자에게 문자로 치매노인들의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단말기를 부착하면 음성통화 월 30분, 문자발송 월 250건, 위치정보 4600건의 서비스로 치매노인의 현재위치, 이동경로, +위험지역 진출입, SOS 긴급 호출시 문자알림, 음성통화 기능을 이용한 현장음 청취 등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동대문구 치매지원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 150% 이하의 가정(건강보험료 납부기준 적용, 예: 4인가구인 경우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 19만1627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21만7308원 이하)에 단말기 무료대여와 통신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기준소득을 넘는 경우에도 통신료 9900원을 자비부담하면 단말기를 무료로 대여 받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957-3062)에 등록 이용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고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신분증 등의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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