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형제의 나라' 터키 외교관이 1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야기꾼으로 나선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9일 독립문초등학교에서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 프로그램 <주한 터키대사편>, (이하 외교관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외교관 이야기 프로그램은 종로구가 지난 해부터 주한 외국 외교관들을 초청해 운영하는 재능 기부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나지 사르바쉬(Naci Saribas) 주한 터키대사가 독립문초등학교 6학년생 123명에게 터키의 역사와 문화, 외교관 생활의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이날 약 50분간 자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 들려준 후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기념 촬영도 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지난 해 3월부터 지역내 주한 외교공관과 협력해 재능기부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이 23회째 행사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외교관들의 경험담을 직접 듣게 됨으로써 생생한 세계사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아동들이 각국 외교관들로부터 넓은 세상 이야기를 들으며 미래에 대해 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국 대사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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