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대법원으로부터 아이디어 무단 도용 판결을 받은 ‘일본은 없다’의 실제 아이디어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는 재일 르포작가 유재순 JP뉴스 대표가 “(전 의원에게)말로 얘기해준 취재 내용까지 합하면 3분의2가 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21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정확히 표현하면 표절이라기보다는 도작”이라고 규정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 원고와 취재메모,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몰래 가져다 썼다”며 “당시는 제가 컴퓨터를 쓸 수 없어서 워드프로세스였기 때문에 타이프처럼 일일이 글자를 하나하나 쳤었다. 그래서 원고지가 그대로 날 것으로 있었고 전여옥이 실제로 초고원고를 봤고 일부는 카피를 해서 가져갔다. 그 원고가 ‘일본은없다’ 속에 상당히 많이, 구체적으로 제가 지적한 것이 29꼭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8년 동안 이어진 재판에 대해 “전여옥씨는 너무 거짓말을 잘한다. 거짓말로 시작해서 거짓말로 끝났기 때문에 중반부터 제가 직접 서울 재판정에 나오기 시작했다”며 “제가 일본에서 와서 재판정에 나가면 (전여옥이)당일 날 연기를 한다. 법적으로 할 수 있는 한도까지 연기를 하고 또 다음에 연기를 하는 식으로 해서 1심 끝나고 2심 끝나는 게 거의 3년이 걸렸다. 그래서 8년이 걸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향후 대응에 대해 “책을 출판하고 나서 저작권 공소시효가 10년인데 재밌는건 전여옥측이 교묘하게도 공소시효가 끝난 그 다음달에 제소를 했더라”라며 “일단 저작권, 판매이익에 대한 손해배상이 아니더라도 제가 그동안 입은 정신적 피해, 그리고 제 주변 사람들 협박한 명예훼손죄, 협박한 것에 대해 진술서도 있고 법정에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의논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