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 中 밀항시도 하려다 붙잡혀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2-05-06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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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발표 하루 앞두고
금융당국의 저축은행 영업정지 확정 발표를 하루 앞둔 5일 김찬경(56)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붙잡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지난 4일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해경에 체포된 김 회장에 대한 신병을 이날 낮 인도 받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합수단은 김 회장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이날 오전 8시 영업정지 이전에 의견을 소명하는 저축은행 경영평가위원회에 참석하라는 통보를 받고 도피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1999년 미래저축은행을 인수해 대형 금융기업으로 키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검찰은 저축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고발이 이뤄지는대로 김 회장과 해당 저축은행 경영진들을 상대로 본격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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