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용인 반달가슴곰 사살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2-04-24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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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30분께 경기 용인의 한 농장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 1마리가 탈출 10시간 만에 경찰에 발견, 사살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20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천리 숙명여대 연수원 인근 야산에서 달아난 반달곰을 발견, 3.8구경 권총을 3발 발사해 사살했다.


반달곰이 사살된 곳은 농장으로부터 약 3㎞ 떨어진 야산이다.


앞서 경찰 등은 이날 오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천리의 한 농장에서 약재용으로 사육되던 반달가슴곰 106마리 가운데 1마리가 우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포획작전을 벌였다.


달아난 곰은 2살짜리 암컷, 몸무게 35㎏에 키 70㎝의 어린 곰으로, 오후 2시6분께에는 숙대 연구원 인근 야산에서 등산객 이모(52·여)씨의 왼쪽 종아리를 물어 상처를 입힌 뒤 달아났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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