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필로폰을 상습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40)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판매책 박모(41)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교도소에서 알게 된 이씨 등은 지난 2011년 6월 초부터 같은 해 9월 초까지 부산시 진구 어린이대공원 등에서 길모(41)씨 등으로부터 3회에 걸쳐 필로폰 17.6g을 910만원에 구입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 등은 구입한 필로폰을 같은 해 6월 광주 서구 한 모텔에서 수 회에 걸쳐 상습 투약하고 지인인 정모(49)씨 등에게도 나눠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교도소 출소 후 사회적응이 힘들다는 이유로 필로폰을 구입해 상습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경상도와 호남 지역 마약 사범들이 교류를 통해 마약을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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