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LED TV 인터넷 공동구매 사기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4-23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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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가로챈 30대 쇠고랑
[시민일보] 인터넷 카페를 통해 허위 공동구매를 진행해 수천만원을 편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분당경찰서(총경 박노현)은 인터넷 카페에 LED TV를 공동구매 한다는 허위글을 게재후 이를 보고 연락해 온 피해자 149명으로 부터 5050만원을 송금받아 이를 편취한 이 모씨(36)를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인터넷을 통한 공동구매가 성황을 누리고 있는 점을 노려 보다 싼값에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시가보다 싸게 팔겠다고 글을 올린뒤 대금을 송금받고 물품은 보내주지 않는 방법으로 피해금액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 명의 다른 계좌에 입금된 여죄 확인 및 공범관계 유무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물품사기수법은 날로 교묘해 지고 또한피해도 급증하는 실정으로 인터넷을 통한 거래시 안전거래 사이트를 통해 거래를 하는 등 꼼꼼히 따져본 후 물품구매를 하는 것이 사기 피해를 줄이는 예방책"이라고 당부했다.

성남=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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