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정사업본부, 노사합동 순직 우정인 추모제 거행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4-15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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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최근 우정사업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직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추모공원(천안 소재)에서 노사합동으로 ‘순직 우정인 추모제’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순직 우정인 추모제는 2005년 12월 추모비 건립 후 매년 지내오고 있다. 추모비에는 순직 종사원 5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과 이항구 전국우정노조위원장, 류재철 지경부공무원노조위원장, 한병천 별정우체국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해 7월 107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우편물을 배달하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차선우 집배원의 유가족을 비롯해 11명의 순직우정인 유가족이 참석했다.

또한 순직우정인 유가족 중 특별 채용된 직원 8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우정사업본부는 2010년부터 순직 우정인 유가족 지원대책을 마련해 위로금과 자녀장학금을 전달하고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명룡 본부장은 추모사에서 “우체국이 국민으로부터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순직 우정인의 땀과 헌신 덕분”이라면서 “재해와 사고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우정사업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직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3일 천안에 있는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추모공원에서 열린 ‘순직 우정인 추모제’에서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이 분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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