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조선소 전선 훔친 40대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2-04-05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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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버린 담배꽁초로 덜미
2년 전 절도 행각을 벌이던 40대가 당시 현장에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덜미가 잡혔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5일 야간에 조선소에서 전선을 훔친 신 모(43)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씨는 지난 2010년 7월27일 오후 10시께 전남 광양시 모 조선소 자재야적장에서 직원들이 퇴근하고 아무도 없는 틈을 노려 전선케이블 1400m(시가 4900만원 상당)를 절단기로 절단해 1톤 트럭에 싣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씨의 DNA를 채취해 국과수에 보내 분석을 의뢰한 결과 2년 전 전남 광양에서 발생한 전선절도 사건의 담배꽁초 DNA와 일치한다는 감정결과를 토대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씨를 주거지에서 체포했다.
신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전선을 훔쳤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신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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