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ㆍ남대문 소매치기로 4000만원 챙겨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29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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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노려 범행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9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동과 남대문시장에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해 온 박 모(39·여)씨와 최 모(44·여)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 등은 1월 초부터 명동 화장품 매장과 남대문시장 의류 상가 등에서 내·외국인을 상대로 30여 차례에 걸쳐 4000만여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일본인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삼아 범행을 계획했으며 박씨가 지갑을 훔치고 최씨가 외부의 시선을 가려주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달아난 50대 가량의 남성이 경찰의 감시나 미행 여부를 살피는 이른바 '안테나'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뒤를 쫒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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