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치매거점병원 7곳 지정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2-03-28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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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향후 10년내 79곳으로 확대… 1만여 병상 운영
보건복지부는 올해 '치매거점병원' 7곳을 지정하고, 향후 10년내 79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치매관리법 시행에 따라 기존에 설립된 공립요양병원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치매거점병원에서는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및 기억력이 떨어지는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한다.
또 무료치매검진사업과 지역사회 치매 관련 홍보사업 등 조기치료관리 기능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는 현재 운영 중인 70개 공립요양병원 중 국가치매관리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을 치매거점병원으로 지정해 증축, 개보수 및 의료장비 보강을 위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거점병원의 병상수는 1305병상이며, 이 중 80% 이상은 치매환자가 입원하는 병상으로 운영된다.
복지부는 앞으로 10년내 전체 79개 공립요양병원(신축 중인 9개 병원 포함)을 치매거점병원으로 지정하고 공립요양병원 1만2754병상 중 80%인 1만203병상을 치매환자 입원병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믿고 입원할 수 있는 질 높은 요양병원의 확대 뿐만 아니라 입원하지 않은 지역사회 경증치매환자와 치매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5세 이상 치매환자 규모는 52만명(9.1%)으로 추정되고 2030년에는 100만, 2050년에는 200만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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