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새벽 시간에 혼자가는 여성을 상대로 오토바이 날치기를 일삼은 이모(17)군과 박모(16)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군 등은 지난 2일 오전 6시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서 혼자 가던 일본인 네모(27·여)씨에게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해 현금 20만 원과 카메라가 든 핸드백을 훔치는 등 지난 8월부터 한달여 간 서대문과 영등포 등 서울 일대를 돌아다니며 총 9차례에 걸쳐 7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게임비 등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주로 저항력이 약한 여성을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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