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관제센터의 서버마비로 14일 오전 수십대의 항공기의 이륙이 늦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15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인천공항에 있는 항공교통센터의 비행자료 서버에 장애가 발생, 항공기의 비행정보가 한동안 식별이 되지 않아 항공기의 이륙이 지연됐다.
이에 국토부는 모든 국내 공항 관제소에 연락해 1분에서 2분이던 항공기 이륙 간격을 10분까지 늘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비행정보 식별을 일일이 수동으로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서버복구는 사고 발생 약 57분 뒤인 이날 오전 11시28분께 이뤄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확한 서버장애 원인은 아직 찾지 못해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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