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촌 돌며 강간ㆍ강간미수
새벽 시간대에 인천지역 주택가를 돌며 성폭행을 일삼은 성폭행범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히는가하면 1만여명이 넘는 여성의 치마속을 몰래 촬영한 20대가 구속되는 등 성범죄 피의자가 잇따라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18일 부평역 지하 상가와 지하철 이용객 1만 516명의 치마속을 몰래 촬영한 A(27)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4시께 인천 부평구 부평역 지하상가 등을 돌며 휴대전화기와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여성들의 특정부위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인천 지역의 백화점 등을 돌며 쇼핑중인 여성들을 상대로 하루 150명씩 1만 516여 명의 치마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7월17일부터 최근까지 휴대전화기와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여성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가방 손잡이 밑에 카메라를 설치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쇄 성폭행을 저지른 30대도 잇따라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5일 인천지역 원룸촌을 돌며 1개월동안 4명의 여성을 성폭행 하거나 미수에 그친 B(34)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별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4시께 인천의 한 특정지역에 있는 원룸에 침입해 잠자고 있던 C(20·여)씨를 강간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약 1개월 동안 4명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지난해 10월께 인천으로 이사를 오기전에 경기도의 한 지역에서도 수차례 같은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B씨는 지난 2006년 9월께 경기도 D(25·여)씨의 오피스텔에 침입,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지난해 인천으로 이사 오기 전에 8명의 여성들에게 같은 수법의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11일 인천 남부경찰서는 부녀자들을 성폭행한 E(38)씨에 대해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E씨는 지난 달 29일께 인천의 한 빌라에 침입해 임산부 F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E씨는 이외에도 지난 6월 4일 오전 3시쯤 남구 한 길가에서 회식이 끝난 뒤 귀가 중인 G(24·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과 핸드폰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성폭행당한 F씨의 신고를 받고 탐문 수사 끝에 지난 9일 E씨를 붙잡았고 그에게서 압수한 휴대폰이 G씨의 것으로 드러나면서 혐의를 추가로 밝혀냈다.
경찰은 A씨의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