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파' 인천 관통… 강풍 피해 속출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8-08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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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시설물관리 주의 당부
제9호 태풍 '무이파'가 인천지역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8일 기상청과 인천소방안전보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무이파'는 인천 옹진군 백령도 서북서쪽 40㎞ 인근에서 시속 25㎞ 속도로 북북동진 중이다.
현재 인천과 서해5도 지역 등에는 태풍경보와 폭풍해일 주의보가 발효됐고 서해 중부전해상에도 태풍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무이파'의 영향으로 인천지역에 초속 12~20m의 강풍이 불면서 피해도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모두 21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간판ㆍ창문 이탈 8건, 천막 날림 5건, 시설물 넘어짐 3건 등이었고 현재 4건에 대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면서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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