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한때 침수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7-27 14:1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게릴라 폭우로 주택ㆍ상가 50여채 잠기고 열차 지연

지하철 1호선 오류역 침수로 인천역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27일 오전 6시께 폭우로 인해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한때 침수됐다.

이에 따라 인천역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평소(7~10분)보다 10분 지연된 20분 간격으로 출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역 관계자는 "평소보다 10분 늦게 열차가 출발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유동적이다"며 "계속해서 비가 더 내릴 경우 열차 출발시간이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이 비 침수로 열차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7시30분 현재 시간당 70㎜ 국지성 호우로 주택·상가 50여채가 침수되고 시내 도로 5곳이 차량 운행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 통제된 도로는 부평구 삼산토끼굴, 남구 인하대병원 앞 지하차도, 남동구 도림고교 앞, 서창지하차도, 남부역 삼거리~용현사거리 구간이다.

한편 0시부터 현재까지 40~100㎜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기상대는 이날 오전 5시50분을 기해 호우경보를 발령, 이날 밤까지 최고 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보람 최보람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