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중북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강수확률 60~90%)가 온 뒤 오후부터 점차 개겠다"며 "그밖의 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경기북부지방과 강원영서북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황해도와 휴전선 부근 지방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수원 30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청주 32도, 대전 29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1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는 1.5~3.0m로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날 자정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북부, 서해5도 20~60㎜(많은 곳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북부 80㎜ 이상),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도(강원도영서북부 제외), 전라남북도내륙, 충청북도 5~30㎜ 등이다.
전라북도와 경상남북도지방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며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서해상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조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남북도 내륙지방 등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17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라남북도내륙과 충척북도지방에 오후 늦게부터 밤까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1.5~4.0m로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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