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차에 치어 여고생 사망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7-14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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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20대 남성이 몰던 차량에 여고생 2명이 치어 이중 한명이 숨졌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자정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한빛병원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김모(27)씨가 몰던 차량이 길을 건너던 여고생 A(17)양과 A양의 친구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양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고, A양의 친구는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김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24%의 만취상태였으며, 보행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김씨에 대해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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