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노동청 직원 7명 수사중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7-03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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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금품수수 의혹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일 편의 제공 대가로 건축업자 등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를 받고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고용노동청 간부와 직원 등 7명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28일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비위가 적발된 서울노동청 간부 1명을 고발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최근 이같은 의혹이 제기된 간부 1명과 직원 5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발조치 된 과장급 간부는 임금지급 및 근로시간 준수 등에 대한 위반사항을 눈감아 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산재예방지도과 소속 직원 등은 건축물 안전기준 준수 등과 관련해 편의를 제공해 주는 대가로 골프 접대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이달 중순께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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