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당분간 소강··· 3일께 장맛비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30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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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후 늦게나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칠 것"이라며 "전라남북도지방은 아침에 서해안지방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점차 확대되겠으며 경상남북도지방은 오후 늦게나 밤에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하여 오전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마전선은 1일 오전 남부지방에서 동진해 일본쪽으로 물러난 후 당분간 소강상태에 들다가 3일께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시 활성화 되면서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새벽 5시부터 7월 1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40~80mm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전라북도 20~60mm, 강원도 영동, 경상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5~40mm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32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하천범람,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계속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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