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보 임시 물막이 유실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30 15:2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인ㆍ양평ㆍ이천ㆍ수원등 8개 시ㆍ군 '호우 주의보'
지난 29일에 이어 30일에도 경기지역에서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4대강 공사가 진행 중인 남한강 여주 강천보 임시물막이 일부 구간이 유실되기도 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강우량은 용인 83.5㎜, 이천 74.5㎜, 오산 70㎜, 화성 62.5㎜, 화성 62.5㎜, 수원 56.5㎜, 여주 37.5㎜, 양평 35㎜를 기록했다.

지난 29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강우량은 화성 248㎜, 수원 223㎜, 용인 183.5㎜, 오산 176㎜, 이천 148㎜, 양평 146㎜, 여주 110.5㎜ 등이다.

밤새 내린 호우로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체 길이가 250m인 남한강 4대강사업장인 여주 강천보 임시물막이 가운데 40m 가량이 유실됐다.

현재 경기지역에는 용인, 여주, 양평, 이천, 수원, 오산, 가평, 남양주 등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장마전선은 1일 자정까지 20~60㎜의 비를 더 뿌린 뒤 남부지방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기지역에서는 지난 29일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 실종 1명, 경상 1명, 주택침수 67가구, 농경지 침수 3312㏊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정섭 안정섭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