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소란 피워" 학생 목 랜선감아 체벌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28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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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0대 고교 교사 입건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수업시간에 학생이 소란을 피운다며 학생 목에 컴퓨터 랜선을 감아 체벌한 고교 교사 A(44)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교사는 지난달 6일 오전 8시20분께 용인 성복동 한 고교 1학년 교실에서 C(16)군이 수업중에 떠들자 교탁 속에 있던 컴퓨터 랜선으로 목을 감아 체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교사는 경찰에서 "수업 중에 C군이 자고 있어 깨웠더니 소란을 피워, 진정시키기 위해 랜선으로 목을 감고 두 어깨를 흔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한 달 뒤 C군이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A교사를 불러 혐의를 확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체조사를 벌여 A교사를 징계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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