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부지방 장맛비 최고 150m↑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28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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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동반... 낮 최고 31도 예상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8일에는 남부지방, 29일에는 중부지방에 최고 150㎜가 넘는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8일 "오늘 충청 이남 지방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그 밖의 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고 충청 이남 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또는 밤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서울·경기도, 강원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여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영동 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2.5m로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29일은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고 전라남도·경상남도·제주도는 흐리고 새벽 한 때 비(강수확률 60~70%)가 온 뒤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오후에 1.0~3.0m로 점차 높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것으로 예측된다.

28일 오전 5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도·충청남북도·제주산간·서해5도 40~100㎜ (많은 곳 경기북부 및 강원도영서북부 150㎜ 이상), 남부지방·제주도(산간 제외)·울릉도·독도 10~50㎜ 등이다.
같은 기간 동안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고 서해상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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