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마권··· 중부지방 최고 150㎜ 비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23 15:1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천둥ㆍ번개, 돌풍까지 동반

23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라남북도와 경상북도 지방에서는 아침 한때 비가 내린 뒤 소강상태를 보이겠다"며 "남부 내륙지방에서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다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늦은 밤부터 비가 다시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30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5도, 제주 31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전해상과 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다. 그밖의 해상은 1.0~3.0m로 일겠다.

다음날 자정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전국 40~100㎜(최고 150㎜이상), 울릉도와 독도 20~60㎜, 제주산간 5~20㎜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안전운행에도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일 중부지방에 머물렀던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면서 대부분의 비가 남부지방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 낮 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고 밤에 다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6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는 2.0~4.0m로 높게 일겠다. 서해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 동해앞바다에서는 2.0~4.0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고 그밖의 해상은 1.0~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정섭 안정섭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