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교통사고 뺑소니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22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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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무원 붙잡혀
경기 수원시 소속 공무원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붙잡혀 물의를 빚고 있다.
22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 소속 공무원인 박모(6급)씨는 이날 0시3분께 팔달구 우만동 모 아파트단지 내에서 자신이 몰던 산타페 차량을 주차하다 옆에 주차된 고모(33)씨의 차량 사이드밀러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고씨 차량의 사이드밀러가 부서졌고, 박씨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고씨에게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박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47%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대리운전을 하고 아파트단지 입구까지 도착한 뒤, 주차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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