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떨고 있니?'··· 인천 정치권 수사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21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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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효성지구 SPCㆍM건축사무소 압수수색
내년 4월 실시되는 19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검찰이 건설과 관련 관련사들을 압수수색하는 등 정재계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20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대검찰청이 효성지구 개발과 관련 SPC(특수목적법인)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지난주에는 인천지검이 M건축사 사무소를 압수수색 했다.
대검은 효성개발 관련 K(SPC)사를 압수수색해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파악하고 정치권에 흘러 들어갔는지 조사하고 있다.
또 지난주에는 인천지검이 M건축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A씨의 공금횡령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여야 정치인이 연류돼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같이 검찰의 정재계에 대한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정치권은 바짝 긴장하면서도 검찰의 공정하고 객관적이 수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나라 인천시당 관계자는 "지금이야 말로 정치쇄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인 만큼 여야를 만론하고 비리가 밝혀질 경우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 인천시당 관계자도 "지금이야 말로 변화가 있어야 할 때"라며 "반복되는 정치권 로비는 이제 막을내려야 한다.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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