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령 前함양군수 영장청구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23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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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저축銀 비리 연루 의혹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호경)는 22일 보해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천사령 전 경남 함양군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천 전 군수는 지난 해 초 리조트 건설 관련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업체는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워터파크 등의 휴양시설 건립을 추진하면서 투자비 3000억원을 보해저축은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에 의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천 전 군수는 이 업체에서 받은 돈은 투자하거나 빌려준 돈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 전 군수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는 23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또 검찰은 이철우 현 함양군수에게도 이 업체의 돈이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해 지난 20일 집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23일 함양군청 일부 공무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며 이 군수 소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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