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선재성(48) 전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와 친구인 강 모 변호사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호경)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7일 선 부장판사를 소환, 법정관리 기업과 관련해 친구 사이인 강 변호사와의 유착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강 변호사도 소환해 선 부장판사가 법정관리 기업의 감사로 선임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선 부장판사와 강 변호사가 법정관리 기업 관리 업무 과정에서 유착이 있다는 진정서가 접수되자 그동안 수사를 벌여왔으며 이달 중 두 사람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선 부장판사는 친형과 법원 운전기사 출신, 친구 등을 법정관리 기업의 감사로 선임해 물의를 빚었으며, 지난 3월 재판업무에서 배제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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