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 살인후 돈 빼앗아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11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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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예비역등 둘 검거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0일 취객을 때려 숨지게 한 뒤 금품을 빼앗은 한모(20·상근예비역)씨 등 2명을 강도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한씨 등은 이날 밤 12시2분께 안산시 단원구 S빌딩 앞 공중화장실에서 술에 취한 조모(28)씨를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뒤 50만원 상당이 든 지갑 2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행인(37)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범행장소 주변 CCTV를 분석 등을 통해 범행 16시간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4시30분께 인근 도로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수법 등을 조사한 뒤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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