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노후설계센터 전국 140곳 설치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4-14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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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모든 국민 재무ㆍ건강ㆍ여가분야등 상담 받아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모든 국민이 재무·건강·여가·봉사 분야에서 노후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140개 공단 지사와 상담센터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복노후설계센터 설치는 복지부가 추진하는 '101가지 서민희망찾기 과제' 중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지난 해 11%를 넘어 2030년 24.3%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고령화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또 중·고령자의 68.2%는 실질적인 노후준비가 아직까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노후준비가 미흡한 국민연금 가입자 뿐만 아니라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등 전국민을 위해 국가가 주도적으로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행복노후설계센터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 16개 기관·단체와 연계해 국민 개개인의 청년·중년·노년 등 생애주기에 맞춘 재무 상담과 일자리와 건강, 여가, 봉사활동 등의 생활설계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전국 140곳 행복노후설계센터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15년까지 센터를 230곳으로 늘리고 사회 협약기관도 3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이 노후소득보장 기능의 큰 축을 담당해 사업과의 연관성이 높고 노후설계서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와 노하우를 보유해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복지부와 국민연금은 관련 전문 협력기관들과 함께 이날 오후 3시부터 국인연금 공단 본부에서 '100세 시대, 국민행복 노후설계서비스' 선포식을 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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