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전경 구타사건이 또 발생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후임을 폭행한 혐의로 A상경에 대해 영창 7일의 징계조치를 내리고 형사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상경은 지난 달 초 남부서 방범순찰대 내무반에서 빨래를 정리하던 후임 B일경의 복부를 발로 1차례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상경은 후임을 불렀지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아 화가나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을 방순대 대원 면담 과정에서 드러났다"며 "A상경에 대해 폭행 혐의로 조사한 후 형사 입건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달 구타사고가 발생해 지방청 소속 자경대는 해체하는 등 인천 전의경 구타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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