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에 심혈 기울이겠다"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4-11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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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우 계양구청장,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복지정책 밝혀
[시민일보]박형우 인천계양구청장이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인 복지정책에 심혈을 기울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행복 전도사를 자임하고 나섰다.
박 구청장을 만나 앞으로 중점 추진할 장애인 복지정책을 들어봤다.
▲현재 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대한 추진 사항을 밝힌다면?

인천계양구에는 1만4,342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는데 이는 전체 35만 인구의 4.1%를 차하는 수치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경쟁과 효율성만을 추구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의 취업을 기피하거나 소극적이다.
따라서 구는 공공기관에서부터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 일을 도와주는 행정도우미사업과 청소도우미, 보육시설보조, 도서관사서보조사업에 31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설치해 장애인들을 고용, 생산되는 생산품 판매 수익금이 고용 장애인들의 임금으로 지급토록 하고 이곳에서 익힌 기술을 통해 개인 창업과 각종 민간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재활 치료방법으로 연간 204명의 장애인들이 재활 치료에 도움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지역내 지체 및 뇌병변 재가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구강, 건강 검진, 방문 치료, 순회한방, 사상체질 분석을 통한 치료 등으로 장애인들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생활불편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장애인 활동 보조사업을 통해 외출하기가 두려웠던 중증장애인들의 외출과 가사, 신변처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해 3,086명이 이 제도를 이용했으며 그 수는 매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지역내 도로의 횡단보도 턱 낮춤 공사와 점자 보도블럭 설치 사업과 각종 공공청사, 학교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 편의를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타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시책이 있으면 설명해 달라?
계양구는 문화여가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가족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매년 40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장애인들의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탈시설 및 재가장애인 가운데 자립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일정한 주거 공간인 자립주택이나 체험홈에서 실질적인 자립생활 체험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가 삶을 선택하고 결정하고자 하는 자립 의지를 갖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을 전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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