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전형 선발된 학생 학년 오를수록 성적 더 좋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11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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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大 '정보분석 연구' 보고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일반 수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보다 상급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더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는 11일 입학사정관실이 2008학년도부터 3년간 실시한 '건국대 입학사정관전형의 단순화-특성화를 위한 입학자 정보 분석 연구(책임자 이미경 선임입학사정관)'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학년 때에는 입학사정관전형 출신 학생들의 평균 학점은 2.97로 나타나 일반 수시전형 출신 학생들의 평균 학점 3.07보다 낮은 학업성취도를 보였다.

그러나 2학년 때부터는 일반 수시전형 출신의 평균 학점이 3.15에 그친데 비해 입학사정관전형 출신의 평균 학점은 3.26으로 크게 올랐다.

3학년 때에도 입학사정관전형 출신 평균 학점은 3.63으로 일반 수시전형 출신 평균 학점 3.32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경 선임입학사정관은 "자기 전공에 대한 의지와 열정 등을 기초로 잠재력을 평가하고자 한 입학사정관전형의 취지가 실제 통계수치로 입증된 결과"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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