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 불법개래로 수백억대 수익 올린 혐의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4-10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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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캘퍼, 증권사 직원등 9명 영장
주식워런트증권(ELW) 불공정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이성윤)는 9일 손모씨 등 이른바 스캘퍼(scalper·초단타 매매자) 4명과 H증권사 직원 B씨 등 5명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H사 출신인 손씨 등은 ELW 불법 거래로 수백억원대 수익을 올린 혐의다. B씨는 이들이 범행에 이용한 전용회선, 자동전달 시스템(DMA) 등을 제공하는 등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을 지난 7일 오전 체포해 조사해왔다.


ELW는 특정대상물을 사전에 정한 미래의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거나(콜) 팔 수 있는(풋) 권리를 갖는 유가증권을 말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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