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보호명목 돈뜯어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3-24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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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4명 검거

인천 광역수사대는 24일 유흥업소 영업실장을 협박해 보호비 명목으로 현금을 뜯어온 모 조직폭력배 두목 A(34)씨 등 4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갈취)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 2월까지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한 유흥업소 영업실장 B(30)씨에게 "부천에서 잘나가는 조폭이고 동업을 하지 않으면 일을 하지 못하게하고 동생들을 시켜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해 월세와 보호비 명목으로 150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 등은 "B씨에게 빼앗은 현금을 자신들의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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