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어휘사실 재판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3-24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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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시장 증인 채택
'성접대' 허위사실 재판에 송영길 시장 증인 채택
송영길 인천시장이 법정에 서게 됐다.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백석두 전 인천시장 후보 재판에서다.
23일 인천지법은 형사13부(부장판사 최규현) 심리로 열린 백 전 후보에 대한 6차 공판에서 송 시장과 백 전 후보 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 안용안씨, 유필우 전 의원 캠프 측 대변인이었던 박춘대씨 등 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피고인 측 변호인단은 "증인들의 진술과 송 시장이 검찰 조사에서 진술한 내용이 달라 법정에서 송 시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이 부분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송 시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송 시장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7차 공판은 다음달 3일 오후 3시30분에 열린다.
한편 백 전 후보는 6·2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지난 2004년 당시 집권 여당인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베트남에서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성접대와 골프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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