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쌀 '친환경' 둔갑 학교납품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23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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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부당이득 챙긴 50대 구속
인천 광역수사대는 23일 일반쌀에 친환경 인증스티커를 부착해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에 비싼 가격으로 납품해 거액을 챙긴 A(53)씨를 친환경 농업육성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강화도 일반미 1만286포대의 쌀에 인쇄소에서 제작한 가짜로 만든 친환경 인증스티커를 부착해 38개 초·중·고 등에 납품해 3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친환경 쌀을 구입하기 어려워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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