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 소비판매, 수출 호조 등으로 제조업 등에서 취업자 수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46만9000명 늘었다.
반면 실업자 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7만4000명 줄면서 2월 실업률은 4.5%로 전년 동기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1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청년층 실업률은 전달 8.5% 수준을 유지했으나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았고, 계절조정 실업률도 4.0%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1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333만6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46만9000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산업생산과 소비판매, 수출호조 등 제조업 등 비농림부문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취업자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1377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9만2000명 증가했고, 여자는 956만1000명으로 17만7000명 증가했다.
연령별 취업자 수는 전년과 비교해 20대(7만2000명↓)와 30대(3만6000명↓)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이 26만2000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에서 20만3000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에서 10만5000명이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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