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돕자" 모급함에 사랑의 밀물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16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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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모금회에 모금활동 이틀만에 9만여명 동참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을 돕기 위한 개인 성금 등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작된 일본 돕기 모금활동이 이틀 만에 9만2329건에 총 3억4535만4000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총 15개 계좌로 모아지는 계좌 모금은 421건에 1억525만6000원이 모였으며, ARS(1통에 2000원)를 통한 소액기부도 8만7908건에 2억4009만8000원에 달했다.
일본 지진참사 긴급구호기금 희망모금에 보내는 네티즌의 모금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일본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포털사이트 'Daum'을 통한 '일본 북동부 지진 피해자들을 돕고 싶습니다' 모금청원은 마감일을 24일 앞둔 현재 7646만2080원이 모아졌다.
특히 지난 13일 목표금액 2000만원으로 시작된 이번 모금활동은 네티즌의 많은 응원 속에 시작한지 하루 만에 모금액이 달성돼 목표금액을 1억 원으로 늘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일본은 우리와 가깝고도 정서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지만 이번 지진 피해에 따른 모금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일본 지진참사 긴급구호기금 희망모금에 보내는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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