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한달째 진정세… 경기북부 한시름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2-24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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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 파주ㆍ양주 농가 122곳 정밀검사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한 달째 진정 국면에 들어섬에 따라 종식을 위한 검사에 착수했다.
경기도구제역재난대책본부는 파주·양주지역 AI 발생과 관련, 경계지역 이동제한 해제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7개반 24명의 검사반을 편성, 모두 122개 농가(파주 44, 양주 78)에 대해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검사는 AI로 가금류 살처분이 끝난 뒤 30일이 지나면 정밀검사를 해 가축이동제한 조치 여부를 결정하도록 한 매뉴얼에 따른 것이다.
파주는 지난달 18일, 양주는 지난달 22일 산란계 농장에서 AI고병원성으로 확진된 바 있다.
도는 이번 정밀 검사 결과 이상 징후가 없으면 이달 말 가축 이동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도 대책본부 관계자는 “조기 살처분한 것이 주효해 대규모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AI로 확진된 동두천지역도 2주째 추가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이르면 다음달 초 정밀검사 뒤 이동제한을 해제할 전망된다.
경기북부지역 AI는 지난달 18일 파주시 창만리 산란계 농장에서 처음 발생해 닭 3만5000여 마리를 살처분 한 뒤 양주(4만8000마리), 동두천(700마리)으로 번져 확산 우려가 높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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