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합격 강남3구 쏠림 뚜렷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23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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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전체 합격자의 42.5%나 차지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들을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 출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이 공개한 서울대의 '2011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서울 지역 일반고(외고·과고·예고 등 특목고 제외) 출신 합격생은 모두 686명으로, 이 가운데 강남 3구 출신이 292명이었다.

일반계고 중 서울대 합격생 배출 상위 10곳 중 7곳이 강남 소재 고등학교로 중동고(20명), 휘문고(17명), 단대부고(16명), 영동고(15명), 중산고(14명), 보성고(12명) 등이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

이는 서울 지역 전체 합격자의 42.5%에 해당한다.

강남 3구 가운데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강남구로 160명(23.3%)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145명보다 11% 증가한 수치다.

강남구 다음으로는 서초구 75명(10.9%)과 송파구 57명(8.3%) 순이었다.

교육계 관계자는 "사교육이 과열돼 있는 강남 3구에 서울대 합격자들이 몰려 있다는 것은 여전히 대학 입시에서 사교육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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