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이성윤)는 은행을 상대로 수천억원대의 사기 대출을 벌인 중견 해운업체 S사 대표 박모씨(53)와 S중공업 대표 노모씨(51)를 특별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선박건조대금을 대출받기 위해 용선계약서와 선수금보증서를 위조해 2968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회사자금 125억원과 선박건조대금 306억원을 개인대여금을 갚는데 사용하고, 해외비밀계좌를 통해 회사자금 38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용선계약서를 위조해준 S사 담당자에게 대가로 1억1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S사 사무실과 임원 자택등을 압수수색하고, 박씨를 체포했다.
이후 S사의 거래은행인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메리츠화재로부터 금융자료를 제출받는 등 혐의 입증에 주력했다.
2달여의 수사로 혐의를 확인한 검찰은 지난달 이들을 구속했다.
/뉴시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선박건조대금을 대출받기 위해 용선계약서와 선수금보증서를 위조해 2968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회사자금 125억원과 선박건조대금 306억원을 개인대여금을 갚는데 사용하고, 해외비밀계좌를 통해 회사자금 38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용선계약서를 위조해준 S사 담당자에게 대가로 1억1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S사 사무실과 임원 자택등을 압수수색하고, 박씨를 체포했다.
이후 S사의 거래은행인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메리츠화재로부터 금융자료를 제출받는 등 혐의 입증에 주력했다.
2달여의 수사로 혐의를 확인한 검찰은 지난달 이들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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